우지역 ㅂㅇㅂㅇ
우지~교토까지 보통열차, 교토~오사카까지 특급 선더버드 타고 오사카~텐노지는 간쿠쾌속(간사이공항행 쾌속열차)을 탔다
우지~텐노지의 경우에는 나라 경유 루트도 있지만 jr-odekake.net에서 검색하니까 저 시간대에는 저게 더 빨랐음.. 환승하긴 귀찮았지만..
교토에서 선더버드로 갈아타보자
밑에 찍히신 분 죄송... 다행히 초상권 침해까진 아니긴 함..ㅠㅠ
지나가는 김에 찍음ㅋ
요도가와ㅋㅋㅋㅋ 기차로 오지게 지나다녔다.....
우메다 ㅎㅇ
저게 헵파이브겠지
오사카역에서 간쿠쾌속으로 갈아탄다
간쿠쾌속 사람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난다..ㄷㄷ
텐노지역에 도착해서 표지판 보고 생각없이 걸으니 웬 도미노가 우뚝 서있다
텐노지역에서 겁나 가깝고 한국인 많으니까 막 다녀도 별로 안 헤맬 듯
다만 백화점 출입구랑 하루카스300 전망대 출입구가 다르니까 출입구만 잘 찾으면 된다
요런 설명은 다른 블로그에 잘 나와있을 듯(무책임)
아무튼 엘베타고 올라가서 바우처 표로 교환하고 올라갔다
요 별똥별같은 연출 넘 예쁘다
층수가 순식간에 올라감
물론 귀도 멍멍해진다(초고층 전망대에서는 당연한 얘기 ㅠ)
엘베에서 내리는 순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와아아아 한다는데 내가 탄 엘베도 그랬다
근데 일몰 타이밍이라 솔직히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음
(일몰 때 풍경이 안 예쁜 건 아닌데 야밤보다 드라마틱하지가 않은 느낌적인 느낌)
해 다 지고 와야 더 감탄스러울 것 같다
하여간 일몰 때도 풍경은 예쁘다
테트리스로 허풍 떠는 친구 데려오면 실력 뽀록 가능
저 스크린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다 ㅋㅋㅋㅋ
신발샷으로 인증 ㅇㅇ
밑에 레스토랑도 예쁘다
물론 비싸서 안 사먹었다
혼여라 이런 건 사치일 뿐
테트리스 ㅋㅋㅋㅋ
화장실이다 ㅋㅋㅋ
여기서 셀카 찍으면 야경 잘 나온대서 해봤는데 ㄹㅇ 잘 나온다
요렇게 유리창을 스크린삼아 4차원스러운 영상도 띄워준다
이건 바닥 증강현실같은 거...
저 구름 밟으면 걷힘ㅋㅋ
커여워
아베노베아라니 작명센스가..
(아베노믹스 생각난 건 함정)
슬슬 질려서 내려간다
사실 여기 한국인 중국인 너무 많아서 약간 기빨리는 느낌
특히 혼여라 더 기빨림.....
혼밥 혼여 다 좋아하지만 혼여에 경치보는 코스는 정말 기빨리기 쉽다
일단 커플이 많고 혼여객도 거의 없음;(분명 여행카페엔 많았는데)
텐노지역 ㅂㅇㅂㅇ
요거 갔다가 교토 호텔에서 쉬고 겸사겸사 교챠바나에 야식먹으러 갔던 걸로 기억함
이제 진짜 공부해야 되니까 그만 써야지
교챠바나 영업 많이들 하시던데 약간 비추 후기 쓸 거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