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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 + 뻘소리

조금 감동먹었다

도큐호텔 요즘 멤버스 가입 공짜 행사 중이라서 2~3주 전에 도야마 엑셀 도큐 호텔 회원가로 예약해보려고 가입함

당연히 아이디는 만들어졌고 회원카드를 집으로 보내준다는데 당연히 해외라 안 보내줄 줄 알았음

근데 엄마가 내 것 같다면서 뭔 편지를 들고오더니 도큐호텔 회원카드랑 설명서 ㄷㄷ

지금 보니까 운송비는 500엔밖에 안되지만; 뭐 당연한 서비스일지도 모르지만 약간 감동ㅇㅇ

직원들이 무슨 한국에서 가입하냐고 히익했을 각임

사실 도야마 엑셀 도큐 호텔은 예약 취소했고 알파원 도야마 에키마에랑 도요코인 도야마 에키마에2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괜히 이런 거 하나 때문에 도야마 엑셀 도큐 다시 예약함 ww

무료 조식 필요없으니까 돈만 있으면 일로 가야겠다... 사실 알파원이나 도요코인이 3박에 5천엔 정도 싸서 고민되긴 하는데 ㅠㅠ 룸컨디션은 여기가 대빵 낫긴 함 

커피 간식 덜 사먹고 돈 많이 모아야지... 최소 50만원 모아야 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