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오카역에서 트램을 타고 신마치구치에 내려서 걸어갔다
다른 역에 내려서 가시는 분도 있던데
신마치구치랑 나카신미나토역이 가와노에키에서 가장 가까움
구글맵 따라 골목길로 걸어가봄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분위기가 약간 우중충해보이는데
그냥 주택가라 을씨년스럽진 않았음ㅋㅋ
우치카와(內川) 등장
배들이 엄청 많이 세워져 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 찍기 좋지는 않다 ㅠㅠ
대신 여름이라 덜 더워서 좋았음
손 조각도 많이 세워져 있다 ㅋㅋㅋ
전혀 베네치아같진 않지만 나름 운치가 있음
근데 오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다 ㅋㅋㅋ
가끔 배 끌고가시는 어르신들만....
물가를 따라 걸어가니 아즈마바시(東橋)가 나옴
여기도 포토스팟 중 한 곳이긴 함
날씨만 좋았으면 진짜 이쁘게 찍혔을 듯...
이제 가까운 나카신미나토역으로 구글맵 찍어서 감
골목길 어게인
우여곡절 끝에 트램역에 도착
사실 구글맵 따라 정직하게 간 건 아니었고 아파트 1층 주차장을 통과해서
(지름길이랍시고) 갔다
근데 정거장에 이어진 것 같아보였던 길이 담으로 막혀있어서 큰 길로 다시 돌아옴
나카신미나토역 갈 때는 지도 진짜 잘 봐야 한다 ㅋㅋ
다행히 트램 시간은 제대로 맞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