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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 간사이 4박5일 어게인

엄마랑 오사카(간사이) 4박5일한 간단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마 대만족하심ㅎ

첨에 항공권 잡았을 때 유럽 가고 싶은데 왜 일본 가냐거 욕 엄청 먹었는디

막상 가니까 첫 자유여행+혼을 갈아서 짠 계획(과 숙소예약) 덕분에 좋아라하셨다 

내 돈은 반도 안 들어갔지만 의외의 효도(?)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음

단 갠적으로 아쉬웠던 건 대놓고 맑은 날이 오사카 당일치기/교토 1일차밖에 없었던 것..

그리고 그날로 인해 고관절이 안 좋아서 청수사 갈 때 개빡쳤던 점(ㅠㅠㅠ)

쨌든 엄마가 일본 이번만 가고 끊으랬는데 여행 갔다와서 입 싹 닦으심ㅎ

7월에 삿포로가자 어쩌구 해도 부정적인 반응을 안 보이심(물론 갈진 모름)

후기도 바로 올리려 했는데 도야마 여행기도 아직 다 안 끝내고 사진 업로드도 안해서 나중에 올려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