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교토 오사카 고베 오카야마) 혼여 2018.1.19 오카야마 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로 ㄱㄱ
열차 얘기는 직전 포스팅에서 했으니 생략
날씨 좋구마
구라시키 ㅎㅇ
토요코인은 어딜 가나 있다...
미관지구까지는 10여분 걸리는데 큰길가로 쭈우우욱 걸어가기만 하면 돼서 편하다
물론 발은 좀 아팠음 ㅠㅠ
관광지라 기념품 류의 상점이 많다
데지마 청바지 유명하다고 청바지집도 있고 ㅋㅋ
미관지구는 요론 느낌... 그냥 사진 보면 딱 감 옴
일몰이나 야경이 예쁘다던데 글쎄..?
오하라 미술관도 미술 노관심이라 안 들어갔다
그래서 구경하고 기념품 사고 역까지 왔다갔다 하는 데에 2시간도 안 걸림
백조는 커여웠다
여기서 키우는지 먹이통이 있었음
참고로 윗사진 위 백조에 검은 거 발이다
발 저렇게 올려놓고 떠다니면서 쉬드라;;;; 소름
다시 구라시키역~
구라시키역도 한국사람이 꽤..는 아니지만 있긴 있었다
역앞에서 내 앞에 지나가는 사람 한국인 부부였어 ㄷㄷ
이제 고베로 되돌아갈거다
오카야마역에 다시 가서 신코베 가는 신칸센으로 갈아탐
오카야마 역 편의점에서 오카야마 역 한정이라는 츄하이를 샀다
근데 의외로 되게 술맛 많이 나고 독했음; 알고 보니 6도 ㅋ 맥주보다 쎼다
옆의 메론빵은 앞전 포스팅에 쓴 키무라야에서 산 메론빵인데 별로였다
신코베역에 내려서 지하철 타고 산노미야에 내렸다
지하철 타는 게 빠르긴 한데 산노미야역이 되게 복잡해서 빡침 우려 있음...
심지어 호텔도 역 10분 거리라서 더 컹스했다
애초에 신칸센 여행할 거면 고베 숙소 잡는 건 비추한다 ㅠㅠ
역 왔다갔다 하는 데에 돈 들고 시간 들고 잘못하면 길도 헤맴
산노미야역 ㄹㅇ 헬게이트다 뭐 도쿄 이런 데보단 낫겠지만
숙소는 호텔 1-2-3 고베로 잡았다
환불불가로 잡았는데 역 10분 거리라 역까지 걸어다니기 귀찮았던 거 빼고 다 낫밷
후기는 다음 글에 쓰면 딱 될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