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 간사이4박5일(오사카 교토 고베 히메지 오카야마 다카마츠)

일본 간사이(교토 오사카 고베 오카야마) 혼여 2018.1.19 오카야마 구라시키 미관지구

꼴콩 2018. 4. 20. 00:22

구라시키로 ㄱㄱ

열차 얘기는 직전 포스팅에서 했으니 생략

날씨 좋구마

구라시키 ㅎㅇ

토요코인은 어딜 가나 있다...

미관지구까지는 10여분 걸리는데 큰길가로 쭈우우욱 걸어가기만 하면 돼서 편하다

물론 발은 좀 아팠음 ㅠㅠ

관광지라 기념품 류의 상점이 많다

데지마 청바지 유명하다고 청바지집도 있고 ㅋㅋ

미관지구는 요론 느낌... 그냥 사진 보면 딱 감 옴

일몰이나 야경이 예쁘다던데 글쎄..?

오하라 미술관도 미술 노관심이라 안 들어갔다

그래서 구경하고 기념품 사고 역까지 왔다갔다 하는 데에 2시간도 안 걸림

백조는 커여웠다

여기서 키우는지 먹이통이 있었음

참고로 윗사진 위 백조에 검은 거 발이다 

발 저렇게 올려놓고 떠다니면서 쉬드라;;;; 소름

다시 구라시키역~

구라시키역도 한국사람이 꽤..는 아니지만 있긴 있었다

역앞에서 내 앞에 지나가는 사람 한국인 부부였어 ㄷㄷ

이제 고베로 되돌아갈거다

오카야마역에 다시 가서 신코베 가는 신칸센으로 갈아탐

오카야마 역 편의점에서 오카야마 역 한정이라는 츄하이를 샀다

근데 의외로 되게 술맛 많이 나고 독했음; 알고 보니 6도 ㅋ 맥주보다 쎼다

옆의 메론빵은 앞전 포스팅에 쓴 키무라야에서 산 메론빵인데 별로였다

신코베역에 내려서 지하철 타고 산노미야에 내렸다

지하철 타는 게 빠르긴 한데 산노미야역이 되게 복잡해서 빡침 우려 있음...

심지어 호텔도 역 10분 거리라서 더 컹스했다

애초에 신칸센 여행할 거면 고베 숙소 잡는 건 비추한다 ㅠㅠ

역 왔다갔다 하는 데에 돈 들고 시간 들고 잘못하면 길도 헤맴

산노미야역 ㄹㅇ 헬게이트다 뭐 도쿄 이런 데보단 낫겠지만

숙소는 호텔 1-2-3 고베로 잡았다

환불불가로 잡았는데 역 10분 거리라 역까지 걸어다니기 귀찮았던 거 빼고 다 낫밷

후기는 다음 글에 쓰면 딱 될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