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조 인 가나자와 햐쿠만고쿠도오리(UNIZO INN Kanazawa Hyakumangoku-dori) 숙박 후기
이번 여행에서의 첫 1박(8월 8일~8월 9일)은 가나자와에서 했다
역전 호텔로 할지 번화가 쪽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유니조 인이 너무 싸게 나와서 선택
1박 금연 싱글룸 칩티켓 16% 쿠폰 맥여서 36317원이었다
참고로 17년 11월에 오픈한 새삥 비즈니스 호텔이다..... 가성비 ㅆㅅㅌㅊ
공홈 아니라도 온라인 예약하면 생수 꽁짜다
저녁시간에 체크인했는데 평일이라 출장 온 일본 아재들 짱많았다
엘리베이터도 열림 닫힘 버튼 밑부분에 룸카드키 찍으면 해당 층수가 자동으로 찍힌다
수동으로는 안 눌리니까 자기 카드키 꼭 찍어야 한다
새삥 호텔이라 보안도 많이 신경쓴 듯
싱글룸은 13m^2 정도로 10~12m^2의 핵작은 비즈니스 호텔 방보다는 여유가 있었다
기내용 캐리어라 캐리어 놓을 공간 모자랄 일은 없었지만 웬만한 캐리어는 펼 수 있다
물론 1인 기준으로..
(비즈니스 호텔에 2인 이상 가면 무조건 트윈룸 가자 ^^)
방은 신축이라 당연히 깔끔
티비도 적당한 크기에 채널수 적당했음 (물론 유료 VOD 서비스 있다)
화장실도 깔끔
밑에 석조타일 ㅆㅅㅌㅊ
딱 한 가지 불만은 수도꼭지가 오른쪽에 붙어있지만 세수하다 보면 부딪히기 쉽다
나머지는 다 만족
욕조는 다리 못 뻗을 정도의 크기지만 안 써서 딱히 불만 ㄴㄴ
욕조 크기 참고..
조식은 안 먹어서 모르겠는데 1인 1500엔 정도 한다
조식 현장 신청은 아마 불가능한 것 같고 예약시에 신청해도 민박 금액에 1500엔 정도 추가됨
비즈니스호텔 치고 조식 많이 비싼데 물론 맛있다고 한다ㅋㅋ(안 맛있으면.......)
총평을 내리자면
장점 : 새삥이고 가나자와 호텔 중 손꼽히게 싸다...
단점 : 조식 먹으려면 비싸다 / 큰 방 원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ㄴㄴ..
새 호텔이라 한국인 후기는 1도 없던데 혹시 가실 분 있으면 참고가 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