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쯤..? 하카타로 가는 신칸센 탔다
호텔 조식은 물론 먹고 왔지만 신칸센에서 편의점에서 산 푸딩 처리함
공항 가니까 9시 40분 정도였던 것 같다
하카타에 가니까 갑자기 한국 사람이 되게 많아짐....
후쿠오카 공항 버스도 꽉꽉 채워서 탔는데 맨 앞에 서서 타느라 너무 힘들었다
손잡이 잡느라 손에 거의 자국 날 지경
공항 출국 수속은 빨리 끝난 편이었고 르타오 딸기케익이나 하나 사다가 동전 남아서 ㄴㅇㄷ 영업템 랑도샤 화이트초코(?) 사먹었다
ㄹㅇ 시로이코이비토 맛이었음
사실 친구가 줬던 시로이코이비토보다 더 맛있었다
제발 일본 가면 사먹엉 두 번 사먹엉
에어부산 11:40 비행기로 부산 ㄱㄱ
50분인가 걸려서 힘들고 자씨고도 없었다 그냥 편하게 감
집에 와서 르타오 케익 뜯어봄
안에는 딸기 아이스크림같은 크림이랑 치즈랑 뭐랑 들었는데
그 딸기 아이스크림같은 부분이 의외로 좀 맛이 없었다
다음에는 플레인으로 사가야겠다 ㅂㄷㅂㄷ
사실 공항 메인(?) 에 딸기밖에 없어서 딸기로 샀는데 탑승게이트 근처에 플레인 있었음..........
이러고 짐 다시 챙겨서 다음 날에 바로 간사이 4박5일 갔다 실화냐
사실 간사이 공항 입국 심사 때 직원이 뭐라할 줄 알았는데 출입국 날짜가 오히려 하루 밖에 차이가 안 나서 그런가 빠꾸 안 먹고 편하게 입국했다.. 거의 환승 수준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