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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 호쿠리쿠(도야마 이시카와) 3박4일

다카오카 도라에몽 트램 타봄 (졸귀)

토요코인은 아침부터 겁나 붐비더라...

조식 7시 맞춰서 갔더니 사람들 줄 겁나 서있음 ㅁㅊ

금요일 숙박이라 더 그런 것 같았다

토요코인에서 조식 먹을 때 진짜 붐비는 거 조심해야 됨 조식당 개작음 ㅠㅠ

조식 받긴 했는데......... jr 시간 다 돼서 거의 먹지도 못하고 다 버림 ㅠㅠㅠ

맛은 예상하는 그것

결국 6분마다 출발하는 타카오카역행 버스탐 

또 쌩돈을 날렸다(날린 버스비만 5천원 넘네)

나름 버스 오는 시간도 알려줌

신타카오카역 연지 얼마 안 돼서 최신인 것 같다

이래저래 버스 타고 갔는데 ㅈㄴ 서둘러서 도라에몽 트램 시간은 가까스로 맞췄다

와 ㅁㅊㄷ 졸귀

근데 문이 안 열려있길래 당황해서 문 두드리니까 

앉아있던 사람이 반대쪽 문 가리킴ㅋㅋㅋㅋ

아니 일본 좌측통행 아니었어...? 왜 오른쪽 문 열어줘..? (어이)

들어가서 또 감탄

이거 만드신 분 존경합니다 ㅎ..... 너무 귀여워.....

진짜 트램 안에서 정신없이 사진 찍었다

일단 밑에 찍은 사진 다 모아봄

비실 ㅎㅇ

어지간한 주연 캐릭터들 다 창문에 그려져있음

도라에몽인형 머냐거... 

천장도 도라에몽..

음 관짜야겠다.....

그와중에 전날 이온몰에서 산 우유 가져옴

홋카이도우윤데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았다고 개쌈ㅋㅋ

뭐 일본 우유는 뭘 먹어도 맛있음(원산지만 잘 거르면 됨ㅎ)

스크린에서는 요금표 뿐만 아니라 다카오카 관광명소 홍보도 많이 뜨더라

도라에몽 뒷태 클라스(?)


귀여운 건 크게 봐야됨

아니 암기빵까지 있다닠ㅋㅋㅋㅋ

꿈의 뭐시기라고 도라에몽 캐릭터 동상(?)있는 공원임

멀어서 못 감ㅠㅠ

중간에 큰 강같은게 나오는데 이렇게 다리를 건넌다

뭐든 물을 끼면 풍경이 이뻐보이는 것 같다

이 날 맑았던 몇 안되는 때였음

이거 뭐더라(까먹)

신마치구치역에서 내렸는데

다카오카 트램 1일 이용권을 기사분한테 살 수 있다

글고 jr호쿠리쿠패스로 800엔->500엔으로 할인이 되는데

기사님이 jr패스로 할인되는지 모르셔서 회사측에 인터폰까지 함ㅋㅋㅋㅋㅋ

결국 500엔으로 할인받고 샀다 ㅋㅋ 

하긴 다카오카에 jr패스 쓰는 외국인이 얼마나 오겠어...... 대도시면 몰라..

jr호쿠리쿠패스와 다카오카 트램 1일 프리킷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