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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오사카(간사이) 4박5일한 간단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마 대만족하심ㅎ첨에 항공권 잡았을 때 유럽 가고 싶은데 왜 일본 가냐거 욕 엄청 먹었는디막상 가니까 첫 자유여행+혼을 갈아서 짠 계획(과 숙소예약) 덕분에 좋아라하셨다 내 돈은 반도 안 들어갔지만 의외의 효도(?)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음단 갠적으로 아쉬웠던 건 대놓고 맑은 날이 오사카 당일치기/교토 1일차밖에 없었던 것..그리고 그날로 인해 고관절이 안 좋아서 청수사 갈 때 개빡쳤던 점(ㅠㅠㅠ)쨌든 엄마가 일본 이번만 가고 끊으랬는데 여행 갔다와서 입 싹 닦으심ㅎ7월에 삿포로가자 어쩌구 해도 부정적인 반응을 안 보이심(물론 갈진 모름)후기도 바로 올리려 했는데 도야마 여행기도 아직 다 안 끝내고 사진 업로드도 안해서 나중에 올려야게따 더보기
다카오카~신타카오카, 신타카오카 이온몰, 신타카오카~도야마 신칸센, 도야마 공항버스 다카오카 역사에서 찍은 철로뜬금없이 이런 사진이 나와서 놀랐네;다카오카역 남쪽출구에서 버스 타고 신타카오카 이온몰에 내림이온몰 진짜 크긴 크다금요일 저녁에는 진짜 다카오카 인구 다 모아놓은 줄 알았다.....상점가에 안 계신 분들이 다 일로 오셨구나....머 그도 그런게 요즘 일본은 이온몰같은 종합 쇼핑몰이 대세라고 한다와쿠라온센 료칸에서 가져온 노토지마 우유를 냠냠함 지나가는 분들이 쳐다보시던데 쇼핑몰 의자에서 우유 먹어도 안되나..?일본이 질서있는 건 좋은데 가끔 눈치볼 상황이 생겨서 불편하긴 함 ㅠㅠ (양치라든가 양치라든가 양치라든가)암튼 점심시간이라 모 레스토랑에서 로스트비프 정식 먹었다음료수 무한리필이라 맘껏 갖다먹음ㅋ돈 더 내면 빵 무한리필도 가능한데 그렇게 먹다가 배 터질 것 같았다고기는 적.. 더보기
다카오카(이미즈) 신미나토 무료 연락선 타봄 신미나토 대교를 건넌 후 무료 현영 도선(渡船)을 타러 감이런 배는 블로그에서 본 적이 없어서 그냥 무작정 가서 탐 ㄷㄷ (마침 프롬나드 다시 건너기 귀찮아서..)시골답게 내부는 좀 낡아보임그와중에 용의자 수배명단 개무섭친절하게 도라에몽 트램 시간표도 있는 것 무엇ㅋㅋ출퇴근시간을 제외하면 30분 간격으로 운행중다행히 10분 정도만 기다렸다 ㄷㄷ(더 기다려야 했으면 그냥 프롬나드 다시 건넜을 듯)연락선 오는 중할머니랑 나 딱 둘만 탔다 ㄷㄷ직원이 승객보다 더 많음선내는 대충 이럼유리 반사가 안습이지만 대교 구경도 가능함얼마 지나지 않아 고시노카타 선착장에 도착얼마 안 걸어서 고시노카타 역에 도착해서 트램을 탔다종점인데 의외로 타는 사람이 꽤 있었음다카오카 트램 이름이 만요센(万葉線)인데 이 노래에서 따왔나.. 더보기